서울의 유래
'경`의 뜻을 담고 있는 것으로써 백제의 온조왕이 처음 수도로 정하고 위례성이라 하였다. 그후 서울은 1394년 11월 26일 조선을 개국한 이성계가 이곳으로 천도 한후 오늘날 까지 수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태조가 한양의 둘레에 성을 쌓을 때 성 쌓을 위치를 정하지 못해 고심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밤 한양에 눈(당시 `서리`라는 예기도 있음)이 내렸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도읍지의 변두리 주위에 성터 모양의 눈이 쌓여 있으므로 하늘이 성 쌓을 자리정해 준 것이라고 크게 기뻐하여 눈 온 자리에다 성을 쌓게되었다.
여기서 눈<雪>이 울<圍>을 이룬 곳에 성을 쌓았다는 「설(雪)울」,「서리울」이 『서울』 로 변한 것이라고 전한다.
백제의 위례성도 처음 온조왕이 수도에 목책을 설치하여 「울」을 만든 데서 비롯된 것으로 목책에서 `우리성의 준말 울성`이라는 말이 생기고 이를 음역한 것이 『위례성』 으로 되었다는 것이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신라의 국호를 서라벌 또는 서벌이라고 했는데, 지금의 경자를 서벌이라 함은 바로 이 때문이다\" 라고 하여 서울이라는 지명이 신라의 국호인 『서벌』에서 연유된 것 임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통일신라 이전에 고을 명칭 뒤에 붙어 있는 부리와 불은 벌판, 즉「벌」과같은 뜻으로 사용된 것이다.
다른 사료를 보면,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의 옛 이름인 소부리나, 궁예가 세운 태봉국의 수도였던 철원, 동주가 같은 뜻인 `서벌`이 오늘날 『서울』로 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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