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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해대는/보고나서

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 Wow

문화생활 뜸하다가 간만에 극장가서 본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인도영화가 개봉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춤추고 노래하고를 기대하고 갔으나 그런것 없이 진행.


인도의 여러 모습들을 에피소드에 담아 여과없이 보여준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든 인도사람들의 우상인 아미타브 바찬

길에서 구걸하는 아이들의 생활

뭄바이의 부익부 빈익빈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대립 모습

인도 젊은이들의 꿈? 희망?

인도 장사꾼들의 술수-ㅅ-;; (물병씬은 대박이었음)

그리고 마지막 인도영화의 특징인 춤과 노래~까지


많은것들을 보여주며 그안에 사랑까지 담아 보여주는.. ㅎㅎ

단순한 스토리속에 많은 것을 담고 있었던 영화



경악 포인트.

마지막 자막이 올라갈때 대니보일 감독 이름을 보고 경악..

상받은거 보고 또 한번 경악.

다 큰 자말이 니콜라스 케이지의 어린시절과 너무 닮은거에 또 경악.




정답은? 운명.

대니보일식 인도영화였다니 세상에 오마이가뜨-


아미타브 바찬의 헬기를 보는 어린 자말의 행복한 눈빛..


니콜라스의 어린시절을 꼭 닮은 큰 자말

 

슬럼독 밀리어네어
감독 대니 보일 (2008 / 영국)
출연 데브 파텔, 프리다 핀토, 아닐 카푸르, 아유시 마헤시 케데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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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요거 신기하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