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질쟁이 끄롬씨, 드디어 닥터피쉬를 체험해보다
인테리어 중이란 소리를 듣고 계속 기다렸다가 이제사 가보게된 그곳.
생각보다 너무 깔끔하니 잘 해놓아서 가자마자 좀 놀랬다 사실.
3900원이면 커피와 빵 수프까지 무한 제공이 되고.
라떼류나 다른 차를 더 마시고 싶으면 추가금만 지불하면 된다.
spa & book cafe라고 되어 있듯이
책장 두개가 진열되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창가 쪽으로는 닥터피쉬 와 족욕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닥터피쉬 요청을 하면 번호표가 배부되고 내 차례가 되면 방송도 해주고 번호도 뜬다 -ㅇ-
닥터피쉬는 15분에 2000원이고 족욕은 20분에 1000원
물론 닥터피쉬 체험을 하였는데..
각질쟁이 끄롬씨 답게 손님 중 1위 ㅡ_ㅡ;;
같이 간 친구가 뿌듯하단 소리 할정도?
시원하게 하고나니 왠지 깨운한 느낌..
하는동안에는 입을 틀어막고 간지러워 소리소리를 질렀는데..
작은 물고기는 점차 적응이 되더니 큰놈들은 정말 적응이 안되더라아......!!
하지만 매주 2000원쯤 투자하고 싶은 곳! ^^
(각질쟁이 불쌍히 여기는 엄마가 스폰해주기로 함)
그리고 이곳의 최대 강점은..
완전 친절한 직원들,
시내에서 이렇게 진심으로 친절해 보이는 느낌은 오랜만이다..
그리고, 잘썡긴 매니저님.. 보는 낙으로라도 자주 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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