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산도예 옆 복숭밭에 복사꽃이 피었네

매화 목련 벚꽃 복사꽃.. 순서대로 쫙쫙 펴주고..

대낮 대구 온도는 30도를 육박하고..

밤엔 더워서 문열고 자야하는 지경..

이건, 봄도 아니고 여름도 아니야

많이도 폈다 와우우

헉 다시보니 벌이 날아오고 있었다

아직 봉오리 단계인 가지들..
주말이면 만개 할려나

이래보면 이꽃이 무슨꽃인지 누가알리요-ㅅ-;;
그나저나 렌즈에 똥이 왜이래 많노

히얀한 꽃
빨간색 흰색이 한나무에 핀다
-_- 넌뭐니 아수라 백작이냐

꽃에 벌이 날아들고 있었더라

완전.. 별종이다

물레돌리고 나서부턴 완전 손목까지 할매손이다

너마저 이름을 잊엉ㅆ구나-_-

여튼 결론, 대구에 봄이 지나가고 있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