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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해대는/멋지게

김정은의 초콜릿에 나온 원투를 보다가..

힙합 듀오 아닌 댄스 듀오는 원투밖에 없다ㅡ

를 외치며,

90년대 댄스 듀오의 음악을 들려드리겠다ㅡ 며,

90년대의 힙합 듀오, 듀스와 지누션의 노래를 한다..

이거 뭐니?

덕분에.. 15년이나 전에 세상을 뜨신.. 김성재와

아르헨도라며 한참 욕먹고 잘 보기도 힘든 이현도의 모습이 그리워졌다.

듀스 해체한대서 씁쓸했었고,

김성재 솔로 데뷔때문에 흥분했었다.

솔로 첫방송 후 죽음으로 정줄놓게했었던 그때, 그사람들...

마지막 앨범인 듀스 폴에버 앨범의 듀스 마지막, 새 노래..

사랑, 두려움..



너를 안을 때마다 나는 두려워져

끝없이 터지는 나의 가슴이

너를 알기 전에 그 나의 모습은

정지된 시간 속에서와 같았어

너의 눈동자를 사랑하기 전에는

시간의 모래 속에 나는 그저 묻혀 있었어
 
불타버린 내 가슴의 아픈 흔적들이

내게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 해도
 
만을 사랑하는것 이외에 나는 그다른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나 이대로 눈감으면 그 앞엔 네가 있어

내기억 한가운데엔 언제나 네가 자리할 뿐이야

함께 있을 때 만큼이나 혼자선 너무 외로워

벗어 날 수 없어 영원히 함께 있어야만해

너를 안을 때마다 나는 두려워져

끝없이 터지는 나의 가슴이

너 없이는 아무 것도 나 할 수가 없어

이렇게 되버린 내 모습

내 사랑이 커지는 만큼 우린 영원할 수 있을까

너와 사랑하며 난 자꾸 힘든 날 만들어 가

너를 안을 때마다 나는 두려워져

끝없이 터지는 나의 가슴이

너 없이는 아무 것도 나 할 수가 없어

이렇게 되버린 내 모습

너를 안을 때마다 나는 두려워져

끝없이 터지는 나의 가슴이

너를 안을 때마다 그리고 널 느낄 때 마다

나의 사랑만큼 두려워지지만

너의 눈물을 마르게 해 줄 수만 있다면

너를 위해서 내 모든 것을 태우리

떨어져 있을 때 마다 돌아서야 할때마다

울리는 나의 가슴의 외로움이

견딜 수가 없어 나는 참아낼 수 없어

그건 나를 짓누르는 그런 괴로움

너없이는 아무 것도 나 할 수가 없어

이렇게 되버린 내 모습

난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