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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듬떠듬/그저

독서문답

갑작스레 일하기가 싫어져서 시작합니다 준비됩니까? 레쯔스타투!







문 1) 평안히 지내셨습니까?



답 : 어제 오후 11시 20분 까지는,





문 2) 독서 좋아하시는지요?



답 : 음.별로.





문 3) 그 이유를 물어 보아도 되겠지요?



답 : 오래 집중을 못해, 진도가 잘 안나가





문 4) 한 달에 책을 얼마나 읽나요?



답 : 한권? 두세권 번갈아 읽으므로.....





문 5) 주로 읽는 책은 어떤 것인가요?



답 : 뺏어온 것들





문 6) 당신은 책을 한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답 : 머리속에 또하나의 공간을 만들어준다





문 7) 당신은 독서를 한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답 : 책을 읽는것 -_- 어렵자나 이런건





문 8) 한국의 독서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답 : 컴퓨터로 몬하는게 없거든. 책 안보고 자료 찾기 가능하고 문화생활 가능하고..





문 9) 책을 하나만 추천하시죠?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답 : 탈무드





문 10) 그 책을 추천한 이유가 무엇이죠?



답 : 몇번을 돌아봐도 자꾸 땡겨 랍비가 되고 싶었다구..





문 11) 당신은 만화책도 책이라 생각하시나요?



답 : 그럼.





문 12)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아님 비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답 : 문학이지 물론 개똥철학도 철학이고 ㅎㅎㅎ





문 13) 판타지와 무협지는 '소비 문학'이라는 장르로 분류됩니다. 이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답 : 그래 개똥철학도 철학이라구 소비문학도 문학이야-_-





문 14) 당신은 한번이라도 책의 작가가 되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답 : 글을 실어 본 적은 있지만 책은..





문 15)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그때의 기분은 어떻건가요?



답 : 많이 팔려고 안달내겠지





문 16) 좋아하는 작가가 있나요? 있다면 누구인가요?



답 : 노노





문 17) 좋아하는 작가에게 한 말씀 하시죠?



답 : 미래의 좋아하는 작가에게. 안녕? 내가 푹 빠져들만한 책을 한권만 만들어봐 달라구요.






문 18) 이제 이 문답의 바톤을 넘기실 분들을 선택하세요. 5명 이상. '아무나'는 안 됩니다.



답 : 이글을 보는 사람이 몇 없는데 어디루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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