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떠듬떠듬/그저

자외선 치료

자외선이라함은 태양에서 뿜어져 나오는 태양광선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햇빛이라 부르는 태양광선은 일상생활에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한다.
태양광선은 크게 세가지로 적외선,가시광선,좌외선으로 나눠진다.

적외선은 우리에게 열을 전달해주어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고,
가시광선은 발주노초파남보로 나눠어 사물의 여러가지 색깔을 띨 수있도록 해준다
자외선은 전체 태양광선 중 약 2%를 차지하며,
살균작용,피부에서는 비타민 합성 등 유익한 작용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피부노화나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좌외선은 파장에 따라서 A,B,C로 나누어지며,
이 중 파장이 가장 짧은 자외선 C 가 피부암 발생 위험이 가장 높고
좌외선 B 는 일광화상과 피부노화,피부암을 일으킨다.
파장이 가장 긴 좌외선 A 는 색소침착을 일으킨다.
좌외선 A는 계절이나 날씨에 무관하게 존재하며 유리창도 통과하기 때문에
실내에 있어도 피부에 영향을 준다.

지구상의 자외선 90% 이상이 좌외선 A 이고,
자외선 B는 10% 미만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좌외선 C 는 대부분 오존층에
흡수된다.
좌외선의 양은 A가 대부분이지만 일광화상이나 피부암을 일으키는 것은
좌외선 B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좌외선 B이다.
현재는 대기오염등으로 오존층이 얇아져 예전에는 거의 없던
피부암을 유발하는 좌외선 C가 증가 하고 있어 문제라 한다.

좌외선에 의한 피부 반응은 피부형에 따라 차이가 난다.
피부가 하얄수록 일광화상이 잘 생기고
피부가 검을수록 색소침착이 잘 생긴다.
따라서 피부가 하얄수록 좌외선에 민감하다고 본다.

좌외선에 의한 피부반응은 다음과 같다.
홍반반응,일광화상,색소침착,광노화등이 있다.

홍반반응은 일광이나 좌외선을 쪼이게 되면 피부가 빨갛게 되는 반응을 말하며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즉시 홍반과 30분내지 4~5시간 후부터 나타나서
1~2일간 지속되는 지연홍반이 있다.

일광화상은 태양 노출에 대한 정상반응으로 4~6시간의 잠복기 후에 나타나며
24시간 후에 최고조에 달한다.
일광을 받은 부위에는 처음에는 피부가 붏게되고 부풀어 오르다가
심한 경우에는 물집이 생기며, 오한,발열,오심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홍반과 일광화상은 좌외선 B에 의해 나타난다.

색소침착은 일광을 받으면 피부가 검어지는 것을 말하며,
즉시 색소 침착과 지연 색소 침착이 있다.
즉시 색소 침착은 피부에 이미 존재하는 멜라닌의 분포가 변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좌외선 A 에 의해서 나타나며,수분내지 수일 후 사라진다.

자연 색소 침착은 자외선 A,B,C 가시광선이 관여하여 멜라닌세포의 크기와
숫자,활성도 증가에 의해 피부 전층의 멜라닌이 증가하여 나타난다.

광노화는 아직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로 자외선 B가 DNA와
결체조직에 손상을 주어 광노화와 피부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떠듬떠듬 > 그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려움  (0) 2007.08.28
슬쩍 우울한 날 밤  (2) 2007.08.22
자외선 치료 확인사항  (0) 2007.08.18
일광욕 방법  (0) 2007.08.17
건선에 관해  (1) 2007.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