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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해대는/먹고나서

대구 양꼬치의 지존 - 연변뀀성 (사천요리 전문점)

대구에 양꼬치집이 생겼다

어느날 저녁, 사천음식에 정신이 팔려 웹서핑을 하던중 발견.
다짜고짜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일마치고 바로 달려갔다

연변뀀성 053 939 9033
복현오거리 영진전문대 방향으로 30m쯤 가다보면 보임



양꼬치 1인분 7000원에 10개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하여 양꼬치 2인분 시켜놓고
기분좋게 칭따오 맥주 1병(4000원)을 시켜본다

메추리,소고기 꼬치도 있으나 먹어보지 않았고,
염통은 다음 방문때 한번 먹어봤으나
역시 양꼬치만한건 없음.......!!

쯔란과 고춧가루? 가득 발라서..
양꼬치 맛을 음미하니 그순간 여기가 중국인지 한국인지 ㅠ_ ㅠ


그리고 3차 방문때 먹은 샹라(香辣)
돼지고기 샹라를 시켰는데.. 돼지갈비가 들어간 찜같은 느낌?
땅콩기름이 철철 흐르고 그 안에 매운 중국의 고추와 마저우가 무차별 폭탄으로!
마저우의 향이 기억나신다면 꼭 추천 ㅎㅎ
물이라도 부으면 훠궈소스로 되살아날것 같은 그맛 ^^
고기가 적고 콩나물이 많아.. 양념을 싸들고 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다음엔 테잌아웃을 해볼 생각....



사천요리의 맛을 찾아찾아 훠궈에서 양꼬치까지 와버렸다..
삼겹살에 쯔란 뿌려 먹으면 그리 맛있따는데..
조만간에 삼겹살파티를 한번 해야겠다..

처음갔을때 사장님이 같은 동네 산다고..
다음에 오면 탕슉 쏘겠다고 했는데...
두번이나 더 갔지만 사장님은 뵐 수가 없다 ㅡ_ㅡ
사장님이 날 보면 피하시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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