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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해대는/보고나서

추노의 거병도 결국은 이렇게 끝날껀가...


간지 좔좔 흘렀던 송태하 장군과 부하들이 모여

거병을 도모하는 유생들을 만났으나..

뜻을 같이 한다더니 결국 머리만 굴려대는 유생들이

송태하 장군과 부하들 잡게 생겼구나..

지네들 안에서 분란 일어나서 제대로 거병도 못해보고

기껏 좌의정만 잡고 다들 목달아나는걸로 마무린가 -ㅅ-;;

송태하 부하들의 의리있는 모습을 보여줄 땐

공부하는 유생들도 그리 멋있어 보이더니...

갑자기 희생이 어쩌고 하는데.. 그냥 그런 쿠데타 분위기로 넘어가 버리니 원;;;

추노는 격주로 재밌고 재미없고가 나뉘는데..

다음주는 제발 기대하는 만큼의 화면, 줄거리가 나와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