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같았던 2주간의 외도가 끝이나고
이제 다시 내 생활로..
그렇게 돌아보니 벌써 6월이고,
올해의 반이 다 되어버렸다
머릿속엔 온통 복잡한 생각 뿐이고
어느길이 내길인지 무엇이 중요한지
결론은 커녕 방향조차 잡기 힘든 요즘
빗나가지 않게 잘 살 수 있기나 기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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