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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듬떠듬/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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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산 서울 대구 찍고 돌고 돌고.. 1박 2일의 시간이 3박 4일 처럼 느껴졌던 주말. 꽤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놀고 .. 새벽까지 술을 푸다가.. 집에 가면서 통화한 친구랑 어쩌다 보니 놀러 가자고 의견이 조합- 기차가 파업이라고 하는데..과연 갈수 있을까 싶었는데, 찾아보니 자리가 많다..비록 ktx뿐이지만.. 3시간도 못자고 일어나 역으로 간다. 친구를 만나고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기차 안에서 까먹은 오렌지 껍질로 기린 만들기 놀이도 하고.. 나름 미술 전공하신 분께서 만든 낙타는 나름 귀엽다. 나라고 만들어준 얼굴, 전혀 안닮았지만 기분은 좋다. ktx. 새마을과 같은 속도로 1시간 만에 부산에 도착. 부산역에 마중나온 아이와 함께, 즐겁게 해운대로 간다. 트렁크에 실려 갈거라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편하게 간다... 두달만에 ..
이건아닌데 누구말따나, 아무리 빨강파랑색 거미는 없다고 하지만서도... 내사랑 스파이더맨이 이런 옷을 입는건 맘에 들지 않아 게다가 2007년 이라고? 젠장이다 !!!!!!!
Old 그리고 New Old & New. 오늘은 Old와 만나 New에 대한 얘기를 했다 결론이 어떻든, 시작이 어떻든, 또 무언가가 어떻든, 방식부터가 틀린것 같다 여튼, 2살 전엔 아니라고 했던 여겼던 그런 것들이 이제 내나이가 되고서는 나에게도 사실이 되어버렸으니.. 시간이 흐르면서 피부가 늙지 않았다고 나이들어 보이지 않았다고 뭐 이러저러하다 한들.. 내 사고가 변하고 달라지는 걸 보면.. 나이는 먹고 있는건가봐 여튼, 지금 원하는건 Guylian .
손금 거짓말일 가능성 50프로지만, 전문인이라는 사람이 .. 내 손사진을 보고 내려준 손금 해석은 -_- 글쓴이 : 왕꽃선녀 (이름부터 찬란해 주시는게.. 신빙성 증가 ㅋ) 님은 비교적 이성적판단을 할줄아는 성격의 소유자세요 감정적이다가도 중요한순간 냉철해질수있는... 또한 이성(연인)에겐 그다지 다정다감하지못하고 표현이 부족하여 생각지못한 배신을당하기도한답니다... 그로인한 상처가잇을수있고 또한 대기만성형으로 25세이후에 운이 트일수있어요 (상처 -_- 이젠 그만; 그리고 나 이제 운좀 트일때 되지 않았나 ..) 그리고 55세이후 건강조심하세요 특히 호흡기질환! 휴...더 자세히 봐드리고싶은데 역시 사진으론 무리네요.... 선천적으로 직업운이 좋습니다... (오..이제 직업 선택 뭘하든 나 풀리는건가 -_-..
서늘한 지은씨 된통 벼락맞는군. 서늘한 지은씨. 내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아나운서 중 하나. 새벽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지은씨가 BSB에 대한 발언으로 된통 벼락 맞았더구만. 방송 중 친구들 얘기를 들먹이며 BSB 공연에 대해 안좋게 쑥덕인게 화근이 되었는데, 수십명의 팬들이 몰려와 난리가 날 줄은 아무도 몰랐겠지-_-;; 여튼, 며칠간의 팬들의 홈페이지 난투극이 벌어지고.. 결국 오늘에야 사과글이 올라와 있다. 십년전? 십몇년전부터 .. 정말 옛날이군.. 나름 안지도 오래된 지은씨가 이런 일을 만들고 겪고 있다니 새삼 놀랍고.. 세상 무서운걸 알아야지. 라는 말이 깊게 느껴져서 섬찟했다.. 그래.. 세상 무서운걸 알아야지... 장난처럼 홈페이지 게시판엔 BSB팬들이 용서하는 듯한 분위기로..-_-;; 한가득 BSB 노래를 신청하고 있다..
리더기가 되어버린 -_- 아직까진 이곳은 rss리더기로 사용중 곱게 꾸며서 스킨도 맞춰보고 다듬어보고 그런 다음 다시 -_-;;
ReStart! 말그대로 리스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