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구하라, 애니밴드 -_-
그때그때 연예계 아이콘들을 적절하게 배치해서 음악부터 M/V, 폰시장까지.. 영향을 미치던 애니콜 그런, 애니콜이 이번엔 밴드를 만들었다 애니밴드, 보아를 필두로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_-) 타블로, 시아준수, 보라 까지. 뭐하나 나오겠다 싶어 두근두근 클릭했으나,, 이건뭐하자는건지 좀전까지보던 '히어로즈'처럼, 얼마전 보았던 '인베이젼'처럼, 세상은 이렇게 망해갈거란 계시만 내려주고 '톡/플레이/러브' 라는 참신한 광고로 날 기분좋게 하던 애니콜은 노톡노플레이노러브 라는 유치뽕한 대사를 쳐대며 10년전 넥스트 3집에서 보너스 시디로 주었던 게임을 생각나게 한다 오만방자하신 애니콜은 세상을 구하는 애니밴드를 만들어내긴 했으나 화려함으로 중무장한 이효리 아이콘을 대체할만한 애니밴드의 드라마틱한 뭔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