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대타로 보게되었던 해부학 교실,
그다지 땡겼던 영화는 아니었으나 생각보다 재미가 쏠쏠하여 집중하고 봤다
영화 보는 동안 내내 뭔가 큰 임팩트(?)를 기대하면서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으나 그런 무언가는 주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보다가 맥빠지게 하는 공포영화는 절대 아니었으니 그것만으로도 OK
나에겐 너무 낯선 배우들의 너무나 풋풋한 연기가 -_-
공포영화가 떼거지 신인 등용문 이었던 예전 한때를 기억나게 해주었다
(한지민은 장금이 친구 신비로 나왔을때 본게 다였고,
온주완은 정말 생소한 인물 -_ㅡ;
그나마 화엄경시절부터 눈여겨 봐온 오태경과 멋쟁이 조민기 아저씨
오프닝 부터 푸하하 하게 만들어주신 유미아빠 강철중씨 !
맨날 차로 시체 옮기는게 일이니 ㅡ_ㅡ; ㅋㅋㅋ 여튼 반가운 인물~!)
전체적으로는 뭐,
연기가 거슬리는 거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이 나름의 긴장감은 있지만 부드럽지 않았던거 그게 더 아쉬웠다고 할까?
자자 다음 공포 영화를 향해 ㄱ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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