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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국립 현대 미술관 " 인도 현대 미술: 세번째 눈을 떠라.


서울대공원역에서 셔틀버스 타고 갈 수 있다는 정보를 얻었으나,

무슨 공사? 중으로 인해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아 탈수가 없었다.

우선 서울대공원으로 가서 지도를 보니 걸어서 얼마 안되어보인다.

얼마 되지 않는구나 걷자, 라고 결정하고 아해들을 몰고 가는데-_-

날도 덥고 슬쩍 오르막인게 다들 표정들이 굳어가고;;

코끼리 열차 안탄것을 후회할까말까 하던 찰나, 현대미술관 도착-


의외로 꽤나 많은 작품들이 있었고,

크소리로 빵터지게 했던 작품도 있고, 영 아니다 싶은 작품도 있었다.

조형부터 사진까지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이 있어 재밌게 관람했다.




이사람들을 표정을 보고 알았어야했다 ㅎㅎ


연휴를 맞아서 애새끼들 데리고 나온 수많은 가족들





못타서 한이될까 오는길에 탔던 코낄이 열차




현대미술관 입구에서 건물로 들어가는길에 만난 치즈조각속 사나이


현대미술관 중앙 장치


인도전을 보고 다른아이들은 퍼져있고,
나혼자서 윗쪽 신소장전 관람하러 올라가는길에 만난작품들
요것들은 촬영가능-







식당에서 나온 음식부스
맛있어 보이지도 않았고 맛도 없었따-_-
다 식어서 원;;;


맛없었던 치킨커리


날아다니는 쌀로만든 밥.,.다 식었음 ㅠㅠ





많이 달라니깐 주긴하는데 남았다 ㅠ


3분만에 숯불에 구워질수 있는 탄두리치킨
-_-  3분만에 꺼내는거 보고나니 먹을수가 없었다
생닭뜯게될까봐....................


온동네 인도아이들이 다 모인듯한 분위기 ㅎㅎ
너무 귀여웠다


내려오는길. 벌써 해는 저물어가고오~~
경희궁 숭정전으로 고고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