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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듬떠듬/취중담

기묘한 이야기를 이제서야 보다니!

머리를 탁 치고 자빠지겠네

 

마지막 시즌이라고 한참 난리인

 

왕좌의 게임보다 더 재밌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2 보고 있는데,

 

일본거처럼 귀신 나오는건줄 알고 안본 시간이 아쉬울 따름

 

애들이 끌어가는 스토리

 

어른들이 끌어가는 스토리

 

80년대 드라마 스타일의 음악부터 배경까지

 

마음에 안드는게 하나도 없다

 

나이가 드는지 30년전 것들을 보면 마음이 동한다

 

그시절 최고 힙했던 위노나 라이더가 주인공아이의 엄마로 나온다

 

여전히 이쁘고 내눈엔 그대로지만,

 

리얼리티 바이츠 - 청춘스케치 의 위노나라이더가 누군가의 엄마라니 ㅠㅠ

 

트윈픽스를 보는 듯한 음악과 배경들..

 

80년대를 기억하며 드라마 음악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내가 나이드는것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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