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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듬떠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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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 1년만에 다시 찍은 증명사진. 많이 들어 보인다. 것보다 왠지 더 부해 보인다. 일부러 다른척 해보겠다고, 안경을 썼다 엔간하면 안경 벗고 찍으려 하는데... 찍는사람 괴롭히는 심정에서 -_-;; 넓은 안경쓰고 조명 반사된다고 욕먹으면서 꾿꾿하게 .
대구 부산 서울 대구 찍고 돌고 돌고.. 1박 2일의 시간이 3박 4일 처럼 느껴졌던 주말. 꽤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놀고 .. 새벽까지 술을 푸다가.. 집에 가면서 통화한 친구랑 어쩌다 보니 놀러 가자고 의견이 조합- 기차가 파업이라고 하는데..과연 갈수 있을까 싶었는데, 찾아보니 자리가 많다..비록 ktx뿐이지만.. 3시간도 못자고 일어나 역으로 간다. 친구를 만나고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기차 안에서 까먹은 오렌지 껍질로 기린 만들기 놀이도 하고.. 나름 미술 전공하신 분께서 만든 낙타는 나름 귀엽다. 나라고 만들어준 얼굴, 전혀 안닮았지만 기분은 좋다. ktx. 새마을과 같은 속도로 1시간 만에 부산에 도착. 부산역에 마중나온 아이와 함께, 즐겁게 해운대로 간다. 트렁크에 실려 갈거라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편하게 간다... 두달만에 ..
이건아닌데 누구말따나, 아무리 빨강파랑색 거미는 없다고 하지만서도... 내사랑 스파이더맨이 이런 옷을 입는건 맘에 들지 않아 게다가 2007년 이라고? 젠장이다 !!!!!!!
두일아 두일아 ... 프란체스카와 두일의 대화 - 050801 여행와서 두일에게 해꼬지했던 사람들에게 저주의식을 하는 프란체스카를 보며... 두일: 지가 미운 사람은 하나도 없고 고스란히 나 힘들게 한 사람들..그냥 지나가는 말로 투정한 건데 그거 다 기억하고 있었구나.이제 날 괴롭힐 사람도 미워하고 저주할 사람도 없을 거야 프란체스카.. 씻고자라고 두일에게 말하지만 죽음을 앞둔 두일은 힘이 없어 못씼겠다고한다.. 프란체스카: 너 그렇게 드러운 꼴로 하늘나라 가면 하늘 나라 사람들이 비웃을까봐 그래. 두일의 죽음을 미리 알고 있었던 프란체스카.... 두일: 프란체스카 너.. 프란체스카: 두일이 너 꼭 씻어야 돼. 넌 뚱뚱해서 사람들이 안 씻을거라고 생각하기 쉽단 말이야. 근데 아니잖아. 난 알잖아. 니가 얼마나 깨끗한데. 너..
message 수많은 메시지를 받는다 오늘 너의 메시지는, 그렇지...... 기억할수 없을만큼의 의미믈 담고 있는.. 그리고 아닌, 또, 다, 른, 이렇게 얘기하는 모든것은 내 기억속 상상의 나래에 올라져 있을뿐,
Old 그리고 New Old & New. 오늘은 Old와 만나 New에 대한 얘기를 했다 결론이 어떻든, 시작이 어떻든, 또 무언가가 어떻든, 방식부터가 틀린것 같다 여튼, 2살 전엔 아니라고 했던 여겼던 그런 것들이 이제 내나이가 되고서는 나에게도 사실이 되어버렸으니.. 시간이 흐르면서 피부가 늙지 않았다고 나이들어 보이지 않았다고 뭐 이러저러하다 한들.. 내 사고가 변하고 달라지는 걸 보면.. 나이는 먹고 있는건가봐 여튼, 지금 원하는건 Guylian .
손금 거짓말일 가능성 50프로지만, 전문인이라는 사람이 .. 내 손사진을 보고 내려준 손금 해석은 -_- 글쓴이 : 왕꽃선녀 (이름부터 찬란해 주시는게.. 신빙성 증가 ㅋ) 님은 비교적 이성적판단을 할줄아는 성격의 소유자세요 감정적이다가도 중요한순간 냉철해질수있는... 또한 이성(연인)에겐 그다지 다정다감하지못하고 표현이 부족하여 생각지못한 배신을당하기도한답니다... 그로인한 상처가잇을수있고 또한 대기만성형으로 25세이후에 운이 트일수있어요 (상처 -_- 이젠 그만; 그리고 나 이제 운좀 트일때 되지 않았나 ..) 그리고 55세이후 건강조심하세요 특히 호흡기질환! 휴...더 자세히 봐드리고싶은데 역시 사진으론 무리네요.... 선천적으로 직업운이 좋습니다... (오..이제 직업 선택 뭘하든 나 풀리는건가 -_-..
또 설날 이야기 또, 설날이다. 내나이 스무살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지긋지긋해 지기 시작하였고, (사실 그전부터일지도..) 그 후로는 구정때 세배한번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 늘 생각지만, 일한다고 바쁜 엄마에게도 절을 안하는데 왜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절을 해야하는가' 라는 생각을 늘 했기에 해야됐어도 할 수가 없었다 -_-(완전 까칠한..) 여튼 그랬기에 몇년째 지금 나이가 스물하고도 일곱이되도록 설날 아침엔 그전날 숙취와 함께 오전은 퍼질러 자기 바빴다 올해도 마찬가지. 또 이전처럼 (숙취는 없었지만..) 퍼질러 자고 있다가 올해는 아예 집을 나가버려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 곰곰히 생각하며 기횔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드는 생각, 반년을 집을 비우고 나이에 걸맞지 않게 떠돌아 다녔는데... 아는 사람들은 사촌의 팔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