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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돈트 해브 애니 파트너 맛있는게 먹고 싶다. 아니, 어젯밤 오지 않는 잠을 청하려다.. 또다시 영화 한편을 우연찮게 틀었는데, 배고픈 주인공들이 켄터키 아저씨네 치킨을 뜯는다 울컥- 먹고싶다. 그시간이 오기전, 저녁 언제쯤. 누군가의 말로 인해 쭈꾸미에서 번져나간 나의 상상은 낙지볶음에 도달해 매운 낙지볶음에 김뿌리고 밥비벼 먹기로 도달 낙지볶음, 오늘 꼭 먹고 말리라 마음을 먹었더랬지. 그리고 누군가와의 대화에서 음란서생과 손님은 왕이다 가 개봉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보러가야겠다 마음도 먹었는데.. 오밤중에 접한 재미엿스런 뉴스로 찐한 커피도 무진장 땡기기 시작했다 물론 덩달아 간단하게 새로나온 20도 참소주 한잔도.. ... 그리하여 잠 들기전 오늘의 계획은, 점심은 간단하게 켄터키 아저씨네 치킨을 뜯고, 영화를 간단하게 본..
The.Weather.Man . 일기 예보 아저씨, The Weather Man. 니꼴라스가 나온다길래 얼마전 구해놨는데.. 어바웃 어 보이 의 꼬맹이가 자란 모습을 보고 , 봐야겠다 마음먹고 보았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내내 니꼴라스의 그 울먹이는 표정이 살아있다 그 표정에 반해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날것같은 .. 나에겐 그런 남자가 되어버렸는데..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초지일관이다.. 이렇게 우울한 인생이 .. 이렇다할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평범한 삶을 원하며 평범하게 지내기를 원하는 사람이다. 가끔 혼자 속으로 엉뚱한 생각을 하기도 하고, 그렇긴 하지만.. 사회에서는 문제될 게 없다. 그냥, 단지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기에 조금씩 문제거리가 쌓이긴 하지만서도..... 근데 이남자의 심정이 왜이렇게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건지.. ..
나이들어 주책떨기. 나이들어 주책떨기의 진수. 대구 국제 광학전 에 팬싸인회하러 온 그녀를 만나다. 심하게 심하게 얼굴 작고, 심하게 심하게 말랐따.. 박지윤이랑 삐까삐까할 듯.. 여튼 보고나니 호감도 상승. 사진찍어준 댓가로 밥얻어 먹고..여튼, 좋은 경험.. 이쁘게 나온 사진 몇장으로 흐뭇하다.. 찡그릴듯 웃는 모습을 보면, 누구에게나 호감을 느낀다.. 우리 레오가 예전에 그랬는데....
이렇게 자랐다. About A Boy 의 그 꼬맹이 마커스. 깜찍하고 당당하던 고녀석... 요렇던 녀석이.. 이렇게 자랐다.. 우연히 만난 사진. 그리고 그 뒤에 있는 포스터는, 내사랑 니꼴라스.. 영화 보러 갈란다 ㅋㅋ
message 수많은 메시지를 받는다 오늘 너의 메시지는, 그렇지...... 기억할수 없을만큼의 의미믈 담고 있는.. 그리고 아닌, 또, 다, 른, 이렇게 얘기하는 모든것은 내 기억속 상상의 나래에 올라져 있을뿐,
Old 그리고 New Old & New. 오늘은 Old와 만나 New에 대한 얘기를 했다 결론이 어떻든, 시작이 어떻든, 또 무언가가 어떻든, 방식부터가 틀린것 같다 여튼, 2살 전엔 아니라고 했던 여겼던 그런 것들이 이제 내나이가 되고서는 나에게도 사실이 되어버렸으니.. 시간이 흐르면서 피부가 늙지 않았다고 나이들어 보이지 않았다고 뭐 이러저러하다 한들.. 내 사고가 변하고 달라지는 걸 보면.. 나이는 먹고 있는건가봐 여튼, 지금 원하는건 Guylian .
꼭지점 댄스 - 김수로 오늘 나도열이를 보고 왔는데... 얼굴도 기다란게.. 나이도 많이 드신분인데.. 여튼 재밌는데..
Mr. and Mrs. Smith 졸리와 피트 배우들 이름 만으로도 심상치 않을만한데.. 나름 액션이란 말이지 작년 개봉을 앞두고 광고가 걸리는것만 보고.. 한국을 떠나야 했기에 볼 수 없었는데.,, (글타고 극장가서 보기야 했겠냐만은;;) 둘이 사귀고 나서, 졸리의 임신과 더불어 뉴스에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락내리락 하는 바람에 삘받아 보게되다... 역시, 나이스 바디를 가진 두 배우. 보기 즐거운 영화다♥ 예상을 빗나가는 일도 없거니와.. 가끔가끔 속살을 내비춰주는 두 배우 덕에... ;) 조니워커 레드라벨, 단숨에 비워내시는 졸리언니의 센스 꺅~ 므흣한 팔 근육을 자랑해 주는, 여전한 울것같은 미소를 보여주는 아저씨 피트! 둘이 이정도 센스있게 옷을 대강 입고 나오는데.. 엉성하면 어떻고 안그럼 어때.. 이만큼 만들었음 딱 괜찮은거라..